한국지식재산중개소 소장이 되었다.
16명의 멤버와 한 배를 타게 되었는데,
잘될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다짐하건데 선생이 되지 않고
경청하는 자리에 있고 싶다.
사실 이곳으로 오면서
얼마나 많은 선생들이 내 주위에 있었던가?
마치 욥의 친구들처럼.
그들은 모두 옳은 이야기를 하였고
어느 누구하나 틀린 얘기 하는 법이 없었지만
욥의 마음을 헤아려주며 눈물 흘리던 자는 없었다.
왜, 성경이 '선생이 되려 하지 마라'
말하고 있는지 알것 같다.
백두, 가슴으로 일하며 섬기자.
천천히 살피고 침묵으로 기도하며
하루하루를 뚜벅뚜벅 걸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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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관 | 소장님, 응원합니다~ 15·02·15 22:47 삭제 |
| 이지혁 | 마음을 헤아려주며 눈물 흘리는 리더가 있다면 누구든지 감동하기 마련입니다. 멋지십니다. 저도 소장님을 응원합니다^^ 15·03·30 13:50 삭제 |
| 햄 | 어디를 가나 척박한 메마른 땅을 풍요로운 땅으로 만드시는 소장님 응원합니다! 15·04·01 15:06 삭제 |
| Ryu | 소장님을 응원합니다!! 15·06·10 11:03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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