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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速成)'에서 '숙성(熟成)'으로
 송상엽  | 2016·09·05 12:00 | HIT : 2,194 | VOTE : 534 |
경기가 어렵다.
국민소득 2만불, 경제규모 세계 15위를 숨가쁘게 달성했지만,
저성장, 저출산과 함께 잃어가는 역동성을 극복하는 것이
결코 만만해 보이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새로운 모멘텀을 마련하고
조국 대한민국이 한단계 더 점프할 수 있을까?

고민해 보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이제는 조급증을 버리는 것이다.

속성(速成)으로 달성했던 성공들이,
'성공의 덫'이 되지 않도록,
이제는 바른 방향이라 생각되면
인내심을 가지고 무게감 있는 추동력을 가져야 한다.

비록 실패하더라도
실패로 부터 발생하는 경험이 쌓이기 마련이니
너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도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속성(速成)으로 이루었던 성공을
숙성(熟成)에 적용하면,
결코 동일한 효과를 보기 어려울 것이다.

발효가 필요한 된장,
오랜기간 적당한 햇볓과 바람이 필요한 된장을
인스탄트 방식으로 만들면 어떠할까?

형태는 비슷할지 모르지만,
발효식품의 영양과 효능을 따라하지는 못할 것이다.

이제 국민소득 2만불의 허들을 극복하고,
과감하게 10만불을 도전한다면,
'인스탄트 경제'의 한계를 벗어 버리고,
'발효 경제'의 길을 의연하게 걸어야 할 것이다.

내가 몸담고 있는 지식재산중개소부터 그리하리라.

단기성과에 집착하여 속성(速成)으로 세워가지 않겠다.
비록, 느려보일지라도 충분히 실패하고 경험하고 체득하여,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숙성(熟成)된
지식재산중개소를 만들어 보리라.
 
느림 우리나라 소득 상위 10%의 집중도가 세계 2위, 외환위기 이후 증가율 1위로 양극화의 대표 국가가 되어버린 현실을 보며, 선진국.. 국민소득 몇만불.. 이라는 허울 좋은 목표를 내세워 속성으로 달려온 폐해를 고스란히 목도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이제는 정말 빨리 빨리 속성문화 버리고, 느려도 더 많은 다수가 행복해지는 나라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로 이곳에서 부터 그 기적이 시작되기를...

16·09·05 13:35 삭제

JIN "속성, "숙성" 비슷한듯 하지만, 의미가 큰 차이가 있네요. 의연하게 나아갈 "숙성"의 길을 응원합니다.

16·09·05 13:37 삭제

박수기 대한민국의 지식재산중개소
남들과 다르게 한걸음씩 함걸음씩
누군가의 말처럼 우리는 음지를 지향한다고 했던가
바로 지식재산중개소는 누군가에게 보이기보다는 산업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
묵묵히 하나하나 한똘한톨 일보 전진을 함으로서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씨앗이 되기를 지향한다

지식재산중개소는 기본에 충실하고자 한다
남들에게 뽐내기보다는 우리 스스로 자문해 본다
관연 나의 역할은 대한민국의 기업에 기여를 하고 있는가
하나하나 최선을 다 함으로서 우리의 미래를 그려보고자 한다

지식재산중개업무는 디지털이라기 보다는 아날로그적이다.
사람을 바라보는 통찰력이 그런것이다.
중소기업이 고민하는 사업구상도 그런것이다.
중소기업대표는 의사결정의 연속이지만 이또한 아날로그적일 것이다.
특허거래전문관은 이러한 아날로그적인 생각을 녹여내는일이다.
그래서 나는 특허거래전문관을 사랑한다

지식재산중개소는 오늘도 한걸음 한걸음 묵묵히 앞을 향해 나간다
현재 대한민국이 다양한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밀알이 되고자 앞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16·09·05 13:38 삭제

박용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업무 초보자로서 '숙성'의 미학을 생각하며 많은 경험을 쌓고 배워나가겠습니다.

16·09·05 14:06 삭제

주연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도전! 저도 항상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16·09·05 14:24 삭제

실패와 다른사람의 시선을 생각하고 선뜻 도전하지 못했던 자아를 반성하게 되네요.. 소장님이 계시는 곳은 항상 밝고맑은 태양의 기운이 함께할 것입니다.

16·09·05 14:32 삭제

단채 저도 어느덧 입사한지 꽤 지났는데요...이제는 숙성된 직장인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16·09·05 14:35 삭제

수수 속성은 인위적이나, 숙성은 자연스럽습니다. 숙성된 재료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도 그 자체로 자연스럽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숙성의 길을 추구하는 지식재산중개소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16·09·05 14:51 삭제

일상 '숙성'도 '속성'도 아닌 현재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16·09·05 14:58 삭제

황수민 좋은 글 감사합니다. 결과에 집착하는 속성이 아닌, 저절로 향과 맛이 우러나올 수 있는 숙성이 되도록 오늘도 신발끈을 질끈 동여매고 내일도 길을 나서보도록 하겠습니다.

16·09·05 15:24 삭제

재희 소장님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ㅎㅎ 읽고 나니 저도 숙성 된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6·09·06 14:00 삭제

KIPA상근계장 너무 서둘러서, 너무 급해서 놓치는 소중한 것들이 많습니다
등산을 가도 올라갈때 못본 꽃들을 내려갈때 보곤 합니다

16·09·06 14:01 삭제

YOUNG 송소장님 응원합니다. 좋은 묵상의 글 늘 힘이 됩니다.

16·09·06 14:24 삭제

kyko 우리도 숙성되어야 겠네요...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6·09·06 20:26 삭제

KIPA상근주임 매번 깊이가 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

16·09·07 14:13 삭제

양태욱 어제본 글귀가 생각납니다.
참나무를 심자마자 그것이 만들어 낼 그늘에서 쉴 생각에 조바심부터 내지는 말아야 한다....<생텍쥐 페리, 인간의 대지 中>

16·09·07 14:41 삭제

Kipas 좋은 글귀 감상하고 갑니다.

16·09·08 11:51 삭제

henry 특허거래전문관 17명이라는 INFRA 구축을 통해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로써 지식재산중개소가 지속적인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따라서, 속성의 phase를 지나 숙성의 phase에 들어가는 죽음의 계곡이라는 현재에 있어서, 현재의 환경을 분석하고 재조명하므로써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16·09·08 13:53 삭제

SLE 어떻게 숙성되느냐에 따라서 와인의 가치도 달라지듯이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숙성(熟成) 된 중개소의 가치는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글귀 감사합니다 :--)

16·09·08 15:54 삭제

김혁 한없이 앞만을 바라보며 저 또한 속성된 삶을 살지 않았나 되돌아 보게됩니다... 이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좀더 질적으로 숙성시켜 나아가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17·01·19 13:04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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