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세습은 나쁜 것인가?
지난 수천년 동안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어져온 것이 일방적으로 평가되는 것인가?
이런 질문이 김정은의 세습 앞에 떠오르는 생각이다.
진정 가슴아픈 것은 세습이 아닌
세습자들의 정치철학 아닌가?
나라와 국민을 위해 그들이 존재하지 아니하고
나라와 국민이 그들을 위해 존재하여
백성들이 굶주리고 아파하는 것이 문제 아닌가?
우리 백성의 많은 아이들이 굶주리고
우리 여성들이 중국으로 넘어가 성을 팔고 있는데,
그 아픔을 보듬어 주지 못하고
오히려 폭정으로 일관하는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고 분명 무너져야만 한다.
복음으로 남과 북이 하나되고
그래서, 조국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 우뚝 서는 것..
이것이 백두닷컴의 운영철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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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림씨 | 수천만 민중의 생존을 책임지는 국가 권력을 민중의 선택이 아닌 생물학적 세습에 의해 정해지는 안타까운 현실..
국가권력과 국민의 관계를 단순한 통치(다스림)가 아닌, 국민주권에서 생각을 해본다면 올바른 정치철학을 갖춘 세습이라 할지라도 엄청난 과오라는 생각.. 어서 빨리 북녘 땅에 복음과 민주주의의 바람이 부는.. 그 날이 오기를... 10·10·04 16:15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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