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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人生을 의지하지 말라. (stop regarding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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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을 맡으면서 관계된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하고
그들의 마음을 살지 고민을 많이 했다.
새로운 파트너는 기존 파트너와 상당히 다른 면이 많고,
소위말해 코드를 맞추기가 쉽지 않음을 알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시야 말씀을 묵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내가 하는 일들이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이 아니며,
하나님의 나라와 국가경쟁력의 틀안에 움직이고 있음을
위의 말씀으로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았다.
조만간 내가 속한 팀에서 '특허전문대학원'을 꿈 꾸어야 하는데,
일과 성과에 매달리지 않겠다.
잠잠히 그분이 일하시기를 기다릴 것이고,
앞서나가지 않을 것이다.
혹 그 일이 잘 풀리지 않아도 가슴 아파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아직 그분의 때가 아니기에..
일이 잘 풀려 소속팀이 대학원으로 갈 준비를 하게 된다면
나의 지위와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큰 틀로 준비를 할 것이다.
깨닫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당신께 담대히 나아가오니
힘 주옵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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