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면 반드시 거둔다는 하나님의 법칙은 진리이다.
십수년간 부모님의 구원을 위하여 씨를 뿌렸는데
오늘 드디어 추수하였다.
물론 아직 믿음을 가지고 교회에 나간 것은 아니지만,
곧 성령께서 믿음과 구역의 역사를 베푸시리라
나는 믿는다.
오랜기간 '죄'와 '사망'의 법에 눌려있던 영혼들이
교회 문을 두드렸으니
이제는 하나님께서 '생명'과 '성령'의 법으로 통치하시리라.
사단은 계속 시험하고 도전할 것이다. 광야의 예수님처럼.
하지만 나는 기도할 것이다. 주께서 역사하시도록.
이미 예수께서 승리하지 않으셨던가?
그 예수님을 내가 붙잡고 있으니 나도 승리하지 않겠는가?
주님.. 당신의 은혜로 부모님이 첫발을 띄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과 '성령'의 법이 저들을 다스리어,
구원의 기쁨과 즐거움이 그들에게 가득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사망의 권세를 '십자가'로 끊으신 예수께서
저희 부모님을 통치하사
모든 사단의 유혹과 시험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걸어 나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부탁드립니다.
그리로 신뢰합니다. 당신의 구속사역이 계속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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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용훈 | 아멘. 형 반가와요. 형 여전히 주안에서 씩씩하게 사시는군요. ^^ 06·07·03 08:36 삭제 |
| 송상엽 | 용훈아, 너무 반갑다. 어떻게 지내니? 네 소식이 궁금하구나..
부모님이 이제 첫발을 디뎠지만, 구원의 감격에 이르기까지 쉬지않고 기도하려 한다. 기도 부탁한다. 내가 혹 힘들거나 넘어져 있을 때 누군가 기도한다면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다시 한번 너무 반갑다. 네 연락처도 꼭 남겨주기 바란다. 06·07·03 10:23 삭제 |
| 권종배 | 상엽아! 가족 모두 건강하니 다행이다. 또한 이렇게 친구의 글을 읽고 감동을 받기는 아마 네 글이 처음인듯 하다.
항상 바쁘게만 살아온 나에게 뒤돌아 볼 수 있는 아주 의미있는 글이 많아 감동적이다. 직장생활 10년을 찍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친구 상엽이가 생각나더구나. 사랑하는 친구와 가족 모두 빠른 쾌휴를 빌며 건강과 행복, 행운이 가득하길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아멘. 06·07·03 13:52 삭제 |
| 송상엽 | (권종배) 종배야 네가 고민이 많은가 보구나.. 내가 몸을 추스리는 데로 한번 다같이 보자. 막내도 요즘 고민이 많은 것 같더라..
(~바다) 오랫만에 출현하여 또 명곡을 소개해 주시네요. 어제부터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06·07·04 12:02 삭제 |
| 심용훈 | 형! 그래요 반가와요. 생각날때마다 기도할께요. 요즘은 주님의 자녀들이 다들 신음하고 있는것 같아요. 세상에 사랑이 식어지고 험악해져가고 있어서요..
그래도 일점일획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는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고 싸워가고 있습니다. 저도 또한 기도 부탁드리구요. 저의 연락처는 현아누나가 혹시 아는지 모르겠네요. 예전거 안바뀌었는데, 여기다가 적으면 다른 사람들도 아니까 좀 그렇네요. 어그제 현아누나에게 연락했었는데 헨드폰이 안되데요. 제가 현아누나에게 나중에 연락드릴께요. 샬롬 06·07·05 22:49 삭제 |
| 송상엽 | 그래 용훈아 현아 통화가 안될거야. 우리 아직 핸드폰 개통 안했거든..
핸드폰이 없으니까 좀더 자유롭고 편한 것 같기두 하구.. 우리집 연락처는 02-959-2135이니 집으로 전화주면 될 것같애.. 06·07·07 14:05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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