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갈색구두 끝에 검정색을 칠하고 다니던 사나이가 있다.
모두들 그를 똘아이 취급하며 약간 환자아닌가 생각하지만,
그는 다름아닌 이태리의 세계적 패션 거장 LINO Leluzzi이다.
이태리의 명품 편집매장 Albazar 보유자.
Albazar Lino는 말하였다.
처음에 어색할지 몰라도,
이것이 오랬동안 계속되면 그 사람의 '스타일'이 된다고.
내 차에는 '백두닷컴'이 후면 유리에 큼지막히 적혀있다.
나은 핸드폰은 '백두닷컴' 연결음이 힘차게 연결된다.
그리고, 가끔씩 대학에서 강의할 때면 '백두닷컴'이 소재로 사용되곤 한다.
처음에 이 모든 '백두닷컴' 활동이 어색할지 몰라도,
오랜기간 지속되면 '백두닷컴'다움이 생겨날 것이고,
'백두닷컴'의 생명력은 더욱 왕성해 지지 않을까?
'백두닷컴' 스타일
Fashion Fades, Style is Fore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