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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재훈이를 만났다.
회사 건물에서 세미나 있어서 같이 듣고 저녁식사를 하며 많은 이야기 나누었다.
변호사가 되고 삼성, LG, 금감원, 공정거래위원회 등 많은 원서를 내고 실패하며
자책했던 시간들과
그런 시간들을 통해 많은 시간을 확보하여
조선족, 기독교로 개종한 무슬림, 장애인,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돕고 있는
후배의 삶을 엿볼 수 있었다.
철저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곳에 삶에 포커스를 그가 맞출 때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한 건 한 건 괜찮은 사건을 맡겨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도 볼 수 있었다.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의 투자는 분명 장기 투자이실 것이라.
요셉이 그랬고, 다니엘이 그랬고, 모세가 그랫고,
셀수도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일련의 하나님의 투자계획 통로에 있었던 것이다.
나는 믿는다. 후배 재훈이로 인하여
이 땅의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가 살만한 땅이 될 것이라고.
그와 같은 사람에 대한 투자야말로
하나님의 거둘수 있는 최고의 수익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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