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의 아픔을 과감히 떨치고 미국 국가고시에 오늘 합격했다.
여전히 주행시험 감독관의 영어는 어려웠지만,
첫번째 실패를 되씹어보며 차분히 진행했고
오늘 드디어 '콜로라도 운전면허 라이센스'를 획득했다.
그리고, 내일부터 아내는 3번의 레슨을 받고
이번달 내에 주행시험에 도전할 예정이다.
아내는 연수없이도 자신있다며 몰래 차를 몰로 나가기도 하지만,
레슨을 모두 받고 시험을 통과한 후에 운전하기로 약속했다.
참 보람찬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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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g | 송과장님 드디어 미국 국가고시를 패스하셨군요. 근데 국가고시인가요 거기도? 콜로라도면 도청면허 정도되는건가? ㅋㅋ
몸 건강히 잘 계시고 별일없으시죠. 저랑 남즈씨도 요즘 열심히 공백을 메꾸고 있답니다. 이상하게도 수아도 아프다고 그러고 송과장님도 허리가 아팠다고 그러시고, 생각지 못한 일이 생기는군요.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기도하니 편안하게 요산요수하시다가 오십시오~~ ^^ 살짝 봄 기운이 삐져나오고 있는 서울에서 06·02·15 16:59 삭제 |
| bakdoo | Greg가 그래도 '백두가족'을 챙기는 구만..
고맙구.. '콜로라도 운전면허'가 타 주에도 적용되니 국가고시라 해도 괜찮을 듯. '서울지방경찰청 운전면허증'으로 '대전' 출장갈 때 쓸 수 있는 것처럼 말이야. Greg, 잘 지내구, 나 없을 때 마음껏 자유를 누리길 바래. 06·02·15 23:14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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