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 잘 지재고 계시군요...
갈때 인사도 못하고 헤어져서 서운했는데 이제야 들어와 봅니다. 바빴다우...
자주 만나지 못해도, 많이 나누지 못하지만, 내가 영적으로 힘들고 지칠때 생각나는, 손을 편하게 내밀어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분,
지금 가만히 생각해 보니 쏭은 나에게 그런 사람입니다...카~~~~(쏭의 조아라하는 얼굴이 그려지네요...^^)
우리 나라를 위해, 우리 크리스찬을 대표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적으로 영적으로 한발짝 더 성숙되어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먼 훗날 하나님의 훌륭한 일꾼으로 당신이 유명해 진다면 자랑하고 싶어요...
"나 저사람과 아는 사람이예요...."라고... ㅋㅋ
가족 모두 건강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흡족히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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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쏭 | 늘 어리석고 부족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저를 생각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며칠전 다니엘서를 묵상하며 "내 지혜가 다른 인생보다 나은 것이 아니라(다니엘2:30)"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모든 박수와 술객이 해석을 못해 죽을 상황에서 느부갓네살의 꿈을 해석해 주며 우쭐할 수도 있을텐데도, 이 꿈의 해석이 온전히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모습.. 너무 아름답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만의 틀을 갖게되기 마련인데 이곳의 삶을 통해 다시 제삶이 유연해 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동안 쌓았던 모든 관계나 일말의 명성(?) 등 모든 것을 잊고, 끊고 주님 앞의 새순과 같이 자라고 싶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샬롬.. 06·01·24 23:02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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