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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줄기論"
 송상엽    | 2008·06·17 13:35 | HIT : 3,930 | VOTE : 837 |
조찬모임에서 삼성전자 안승준 전무(인재개발연구소장)를 만났다.

삼성그룹 전자계열 전체 인사책임자인데,
많은 이야기 중에 그가 주창한 '고구마 줄기론'이 마음에 참 와 다았다.

건강하고 싱싱한 고구마를 케개 되면,
줄기에 줄기를 타고 계속 건강한 고구마를 만나게 되지만,
썩은 고구마는 혼자 죽어 있기만 할 뿐,
어떤 생명력과도 연계가 없고
나쁜 기운만은 전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人事도 마찬가지인데,
건강한 고구마를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참으로 생각해봄직한 말씀이다.

앞서 언급한 '곪음이 새 살이 될 수 없다'는 말과 같이,
사람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요즈음
고구마 줄기論이 더욱 더 가슴 깊이 다가온다.
 
감자 한자가 너무 많아 글 내용을 이해하는데 애로가 있습니다 ㅠ

08·06·17 13:59 삭제

maverick0 우리네 욕심이지만... 굵고 많은 고구마를 위해 우리는 고구마 줄기꺽기를 합니다...
멀쩡한 줄기가 꺽이는 고난과 아픔을 참고 견딘(?) 고구마의 알들이 굵고 많기도 하지요...
그래서 우리네 인생에서도 그러한 꺽기(?)가 들어 오는게 아닌가 합니다...

08·06·17 14:10 삭제

백두 감자씨 미안합니다. 한자 너무 많이써서..

08·06·18 13:44 삭제

이현규 과장님 잠시 들러서 족적을 남기고 갑니다. 좋은 글 많이 읽고 갑니다 자주 들르겠습니다 ^^

08·06·19 17:50 삭제

고구마 형님 글을 읽고, 요 몇일 고민해 보았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이해하고 생각하여 글의 취지에 어긋날 수 도 있겠지만,
결론이 나긴 힘든 고민이긴 하지만, 제가 고구마를 수확하는 농부가 아니라 건강하고 싱싱한 고구마가 된다면..
저에 연결된 줄기에 줄기를 타고 계속 건강한 고구마만 있을 테고...
스스로가 건강하고 싱싱한 고구마가 되야겠다는 다짐입니다.
ps. 얼마전 이외수 선생님의 자식교육에 관한 이야기에서 경쟁을 하지 않으면 도태된다고 자식이 이야기하자
"그렇다면 심판을 봐라"라고 하셨답니다. 농부가 아닌 고구마가 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08·06·20 10:37 삭제

백두 고구마님.. 누구신지 모르겠으나.. 분명 건강한 고구마일 것입니다.
제 자신도 돌아보아 건강한 고구마가 되길 힘써야 될 것 같기도 하고요.

08·06·20 13:29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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