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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恥下習
 송상엽    | 2008·03·30 19:11 | HIT : 23,824 | VOTE : 1,934 |
옛 고전에 '不恥下問(불치하문)'이라는 말이 있다.
아랫사람이라도 물어보는 것은 부끄럽지 않다는 뜻이다.

두 딸에 많은 경우 '不恥下習(불치하습)'을 느끼곤 한다.
아랫사람에게라도 배우는 것은 부끄럽지 않다는 뜻이다.

토요일..
내 마음은 몹시 요동치고, 언짢은 일이 가득하였다.
모든 일이 귀찮아 방에 덩그라니 누워 버렸다.

수아가 살며시 다가왔다.
그리고는 내 배 위에 올라와서는 한참을 안다가,
또 그 귀를 내 입에 대고 부비기 시작한다.

나는 수아가 너무 예뻐
가끔씩 귀를 빨곤 한다.
수아는 아빠가 징그러워 줄곧 도망다니지만,
오늘 마음이 유쾌지 못한 아빠를 달래주기 위해..
그 귀를 내 입술에 나부끼며 나를 위로하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을 배워야 할텐데..
내 마음이 아닌,
다른 이의 마음을 읽고
나를 그 사람에게 맞추어 주는 것..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건만,
나의 마음은 자꾸만 자꾸만 강팍해져 간다.
십자가가 멀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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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2 12:3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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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쏭~과장님~ [1]  쩡여사 08·04·02 5259
비밀글입니다  국민여러분!!!  나그네 08·03·20 19
a
NO          SUBJECT NAME DATE HIT
  不恥下習 1  송상엽 08·03·30 23824
      [re] 不恥下習  쩡여사 08·04·02 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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