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신입사원 교육 중에 송과장님 말씀 듣다가 떠올랐어요~
평소에 송과장님 말씀을 듣고 있다보면, 저는 이상하게도 드래곤볼의 초사이어인이 생각나네요 ^ㅡ^a
어릴때 남동생 때문에 시작해서 아주 재밌게 봤던 만화인데요~
손오공이 계속해서 미친듯이 업그레이드 하는 통에 "대체 이 만화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를 의심케 했었더랬죠~
일반인 -> 초사이어인1 -> 초사이어인2 -> 초사이어인3 -> 초사이어인4 ...
(각 단계의 차이는 직접 보신분만 이해할법한 엄청난 오버가...ㅡ.ㅡ;;;)
업그레이드 할때마다 파워도 미친듯이 커지면서 나중엔 아주, 전 우주를 날려버리겠다는둥 큰소리치는 모습에 감격해하곤 했었는데(아~ 넘 유치했다는 ㅋㅋ)
근데 송과장님의 그 종이배 -> 돛단배 -> 항공모함 이라던가,,,
역삼동 언덕에서 내려다 보시며, 국기원이랑 교보빌딩을 kipa가 흡수하자(^ㅡ^;;;)는 말씀을 하시는가 하면,,,
GRAND VISION이라던가 극상화(SUPER OPTIMIZATION) 같은 빈도높은 용어들이 참~~~ 한계를 내다볼 수 없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궁금해서 송과장님한테 그 만화 보셨냐고 물어봤더니 안보셨다네요~ 더불어 그런건 글로 써주는 센스를 발휘하라는 말씀 ^ㅡ^;;;
이상 저의 엉뚱하지만 뭔가 근거는 확실한 글이었습니다.(과장님,,,스팸처리 하심 안되요~ ㅋㅋ)
그래도 그런 말씀이 저희에게 피와 살이 된다는거!! 감사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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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 송상엽 | J. 이글 상당히 파괴력 있네.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 초사이어인.. 무언가 새로운 것을 보는 것을 즐거운 것 같애.. 07·03·29 15:12 삭제 |
| ㅎㅎㅎ | 송과장님은 초사이어인 같은분 마자요 마자 ㅋ
1분 마주하면 그 눈빛에 매료되고, 1시간을 마주하면 그 스피릿에 동화되며, 1달을 마주하면 그 초강력 울트라 슈퍼 파워가 나에게 전이되고, 1년을 마주하면 나 같은 사람 하나씩 둘씩 늘어가는 기쁨을 맛보게 하는 그런 초사이어인 ~~~ J님의 시력 10.0에 딱 걸린 "초사이어인쏭"으로 인하여 J도 조만간 초사이어인 2로 둔갑하시겠네요 ^^ 07·04·02 09:54 삭제 |
| 송상엽 | ㅎㅎㅎ님. 이 말을 꼭 하고 싶군요.
당신의 글을 보니 내 마음이 ㅎㅎㅎ... 저는 언제나 당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07·04·02 10:40 삭제 |
| atom | 전! 정림씨의 Wit 가 참 대단하십니다. 초사이어인의 비유는 참 적절한 듯한 다음에는 강백호의 업그레이드하는것과 비유를 해보시는게 어떠신지 07·04·04 19:14 삭제 |
| 남즈씨 | 사람의 영혼의 창은 눈이라지요~
송과장님의 눈을 보면 참 강한 영혼의 소유자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든답니다! 성숙한 영혼.. 강력한 영혼의 힘이 눈을 통해 투영되는 것이라 믿습니다. 저도 맑고 아름다운 눈의 힘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네용 07·05·14 11:22 삭제 |
| 송상엽 | 남지야.. 네 눈이 그래..
너 알고 있니? 네 눈이 점점 아름다워지고 매력적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너를 만난 것이 참 나에게는 축복이다.. 모든 것을 주께 맡기고, 인생을 설계하는 남지에게. 07·05·28 12:31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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