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아와 밥퍼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다녀왔다.
kipa 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인데,
꼭 한번 참석해 보고 싶었던 터에,
큰 딸 수아와 다녀왔다.
마늘을 까고 초코파이를 나누어 주는 그 모습 속에서
나는 천국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이래서 주님이 천국이 어린아이와 같은 자가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구나 새삼 생각했다.
수아가 자라면서
이 땅의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가 살아갈만한 땅을
만드는 일에 쓰임받기를 기도한다.
* 참고로, 밥퍼공동체에서 일하시는 분께서
수아가 역대 최연소 참가자라고 말씀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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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파도 | 수아 실제로 보니까 정말 귀엽던데요. 설겆이만 좀 덜했어도 수아랑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었는데 아쉽더군요.
담에도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08·09·23 14:41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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