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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과 '희망'
 송상엽  | 2022·04·10 18:50 | HIT : 2,191 | VOTE : 205 |

집이 없는 사람은 집값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인구수가 줄으니 그렇고, 일본을 보더라도 집값은 반드시 떨어진다고 말한다.


집을 보유한 사람은 집값은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인구는 줄지만 세대가 늘어나고,

토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결국 집값은 물가상승율 이상 우상향 한다고 말한다. 


누구 말이 맞는지 알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전망'을 이야기 하지만, 실상은 '희망'을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객관적 논리라고 말하며 전망의 외피를 입었지만,

교묘하게 본인의 희망을 정당화시키며 욕망을 실현하려는 의도가 숨어 있다. 


이러한 현상이 우리가 일반인이기 때문일까? 

과연 전문가는 진실한 전망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아니면 더욱 견고한 도그마로 무장한 채 전망이라 말하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닐까?


참으로 인간의 지식은 얇고, 우리의 의도는 음흉하다.

 
내가 원하는 것만 듣고 싶어하고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을 진정한 전문가라고 하고 있지 않은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22·04·17 17:20 삭제

KMH 늘 말씀하셨던 것처럼 자명해 보이는 도그마도 다시 한 번 부숴서 쪼개보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4·18 10:16 삭제

YSI 전문가의 의견에 매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 과잉의 시대에, 진정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서는 단순히 피상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2·04·19 09:5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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