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ARTICLE
성을 쌓고 길을 내라
 송상엽  | 2021·02·01 15:33 | HIT : 338 | VOTE : 38 |

" 성을 쌓는 자는 쇠하고, 길을 내는 자는 흥한다. "


너무도 가슴에 와 닿아 마음에 세기고 있었는데, 

어찌하여 성을 쌓았던 로마제국은 천년을 지속하였고

길을 개척하였던 징기스칸의 몽골제국은 150년 밖에는 지속할 수 없었던가?


생각컨대, 유목민인 몽골은 길만 개척하였던 것이다. 

길을 내며 빠르게 침투하여 빠르게 정복하고, 다시 빠르게 이동하였던 것이다.

반면, 로마제국은 콜로키움과 아고라 광장, 디오니소스 극장과 같은 성을 쌓았지만,

동시에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말과 같이 길을 개척했던 것이다. 


오호라, 성을 쌓고 길을 내야 하는구나. 


유목민의 수렵채취가 빠르게 길을 내고 패권을 잡을 수는 있었지만 패권을 유지할 수는 없었고,

농경사회에 접어들어 성을 쌓고 축적할 때 비로소 혁신적 성장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또한, 찬란한 문명과 함께 성채사회를 이루었던 유럽이 더 이상 길을 내지 않을 즈음

카랴반의 나라 미국에 무너지고 여지없이 주저앉은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오호라, 성을 쌓고 길을 내야 하는구나.

 
pyc 세월의 풍파를 지내온 격언을 백두어로 바꾸어 공유해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21·02·16 13:24 삭제

길도내고 성도 쌓고 싶습니다..

21·02·17 16:23 삭제

보너니 성도 쌓고 길도 쌓아야겠네요! 마음에 새겨야겠습니다~~^^

21·03·12 18:46 삭제





  
NO       SUBJECT NAME DATE HIT
  Keep Inventing [25]  송상엽 21·02·16 576
  밑빠진 독에 물붓기 [13]  woohy 21·01·11 419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GGAMBO